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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상의 인포] 코로나19로 주목받는 중국의 유망산업
경영기획팀오석찬 2020.04,02 08:38 조회 47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세계 경제의 침체 위협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

발원지인 중국 경제의 상황에 관심이 쏠린다.

 

중국은 세계 경제의 16.3%를 차지하고 있는 2위 경제대국으로 코로나19 영향이 단기적일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올해 성장률 목표치 6.0%도 수정할 계획이 없다는 뜻을 보이고 있다. 상반기에는 산업생산, 민간소비, 투자 등 여러 면에서 코로나19의 타격이 불가피하겠지만 대대적인 경기 부양책을 집행해 하반기에는 경제를 정상 궤도에 올려놓겠다는 속내가 뚜렷하다.

 

이는 코로나19 방역 과정을 새로운 가치 창출의 기회로 삼고 있는 유망 기업이 속속 등장하고 있는 것과도 무관하지 않다. 우선 충칭시 후미넷(360humi.com)은 사물인터넷(loT) 기반의 생산 원자재 공유 플랫폼을 구축해 코로나19 창궐 기간 동안 생산을 중단했던 자동차업체들의 재가동을 지원하고 있다. 또 장쑤성 자동차기업 JAC는 직원들의 복귀가 지연되자 로봇을 추가 투입하고 스마트팩토리를 운영해 조업 중단의 피해를 최소화했다. 최근 신규 수출계약까지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유통업체들도 피해 극복에 열심이다. 특히 비(非)대면 온라인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식료품 기업, 백화점, 외식업체 중 온라인 플랫폼을 적극 활용한 기업은 코로나19 여파 속에서도 매출을 기존보다 서너 배 늘렸다.

 

위기(危機)는 위험(危險·Danger)과 기회(機會·Opportunity)를 합친 말이다. 전대미문의 코로나19 사태로 세계 경제가 어려움에 처했지만 이를 원격 의료,  헬스케어, 자율주행차, 교육 및 여가 부문의 온라인 콘텐츠 시장의 성장 기회로 활용할 수도 있다. 중국 정부 역시 온라인 유통, 사물인터넷, 스마트팩토리 부문 등에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중국의 경제회복에 미리 대비하는 우리기업의 전략 수립이 필요한 시점이다.

 

(작성 : 대한상의 아주협력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