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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상의 인포] 환율 급상승에 따른 외환시장 안정화를 위한 '한미통화스왑' 체결
경영기획팀오석찬 2020.03,20 15:25 조회 61

한국은행과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eral Reserve Board)는 어제 (한국시각, 3/19 22:00) 600억달러(76조 8천억) 규모의 양자간 통화스왑계약을 체결한다고 발표하였다.


이 통화스왑을 통해 조달한 미 달러화는 최근 1,280원에 육박하는 환율 상승과 증시하락에 의한 달러 자금 경색 등 달러화 수급불균형으로 환율 급상승을 보이고 있는 국내 외환시장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통화스왑이란 각 국의 중앙은행과 협정을 맺고 한국의 원화와 협정 국가의 화폐를 협정시의 환시세를 적용하여 교환하는 것을 말한다. 


2008년 금융위기 영향으로 국내 외환시장에서 달러 유동성 위기 우려가 고조되자 한미 통화스와프가 2008월 10월 30일 300억달러 규모로 처음 체결되었다. 이에 체결당시 1,468원이던 환율이 계약 종료시점에 1,170원까지 하락 하였고, 주식시장도 12% 가까이 오르는 안정 효과를 보였다.


이번 코로나19의 사태에 따른 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한국은행이 주요국 중앙은행들과의 공조를 통해 금융시장에 안정화 노력을 지속해 나간다고 밝혔지만 유럽과 미국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어 긍정적인 영향은 제한적일 수 있다는 의견도 있다.


한편, 한국은 2020년 기준 미국 외에도 캐나다(한도없음), 중국(560억 달러), 스위스(106억 달러), 인도네시아(100억 달러), 호주(81억 달러), UAE(54억 달러), 말레이시아(47억 달러) 8개국과 통화스왑를 체결하고 있다.

  

* 본 글은 한국은행 홈페이지 ‘한국은행 미, 연준과 통화스왑계약 체결’ 보도와 언론 보도내용을 요약 정리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