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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상의 인포] 해외에서 한국의료진의 비대면 진찰을 받으려면
경영기획팀오석찬 2020.11,19 08:51 조회 179

해외에 있는 근로자 및 가족, 유학생 등 재외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비대면 진료‧상담 서비스가 개시됐다. 

 

‘재외국민 대상 비대면 진료’ 서비스는 지난 6월 대한상의 샌드박스 지원센터와 산업통상자원부의 산업융합 샌드박스 심의위를 통해 임시허가를 받았다. 현재 우리나라는 의료법상 의사-재외 환자간 비대면 진료가 불법인데, 인하대병원‧라이프시맨틱스에 2년간의 특례를 부여한 것이다.


해외에 거주하는 한국인이라면 세계 어디서든 전화, 화상통화 등을 통해 증상에 대한 상담과 의약품 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해외 현지에서 받은 1차 진단에 대한 2차 소견(자문) 등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현재 미국, 중동, 유럽 등 80여개 국가를 대상으로 서비스 중이며, 이용을 원하는 경우 온라인 플랫폼(https://online.inha.com)을 통해 예약 후 지정된 시간에 상담‧자문을 받을 수 있다.


외교부와 산업부도 코로나로 떨고 있는 재외국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재외공관, 해외 한인회 등을 통해 해당 서비스를 안내할 예정이다. 비대면 상담‧자문 서비스는 인하대병원(+82-32-890-2091~3)에 문의하면 된다.


(작성 : 대한상의 샌드박스관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