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 중소기업계를 대표하는 신임 경남중소기업회장에 황선호(66·창원 벽진산업(주) 대표이사) 울산경남플라스틱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이 선임됐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3월 30일 황선호 이사장 등 13개 지역별 중소기업회장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2년이다.

 지역중소기업회장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앞으로 지역 중소기업과 협동조합의 현안 해소 및 권익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등 지역 중소기업인을 대표하는 리더 역할을 맡게 된다. 황 신임 회장은 1955년 창녕 출신으로 영산고를 졸업했으며 1995년 친환경 주거환경 제품을 생산하는 벽진산업(주)을 설립·운영해오고 있다.

 벽진산업(주)는 창원시 의창구에 본사를 두고 있다.

           벽진산업(주) 황선호 대표이사(사진 좌측)

           중소기업중앙회 김기문 회장(사진 우측)

[출처 : 경남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