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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주모 대표이사] 경남도민일보 대표이사 연임
경영기획팀오석찬 2021.03,30 09:17 조회 127

㈜경남도민일보사 제11대 대표이사에 구주모(60) 현 대표이사가 연임됐다. 이에 따라 구 대표이사는 오는 2024년 주주총회까지 3년 임기를 수행한다.


㈜경남도민일보사는 3월 29일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사원총회에서 대표이사 후보 동의를 얻은 구 대표이사를 재선출했다.


이날 정기주총에서는 사내이사에 임용일 상무이사, 사외이사에 김종숙 법무법인 새날 대표변호사, 오병후 창원기술정공 대표이사, 이병직 이병직한의원장, 정지원 창원 시티세븐 파티마안과 원장을 각각 뽑았다. 감사는 박종순 지역문화공동체 경남정보사회연구소 이사장과 안차수 경남대 교수가 맡게 됐다.


경남도민일보 대표이사는 사내·외 인사로 구성된 경영진추천위원회 추천을 받아 사원 청문회와 동의 투표를 거쳐 이사회에서 선출한다. 경남도민일보 우리사주조합은 지난 22일 사원총회를 열고 구 후보 청문회와 동의 투표를 진행했다.


사원 총회에 앞서 구 대표이사는 회사 운영 기조와 영업 전략, 장기발전 전략을 제시했다. 구 대표이사는 "지역일간지 종이신문 구독률이 기하급수적으로 감소하는 현실을 극복하려면 '일신우일신'하는 혁신이 아니고서는 방법이 없다"며 "이를 통해 경남도민일보의 자신인 '뉴스 신뢰'를 한 단계 더 끌어올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출처:경남도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