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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센트랄] 전기차 폐배터리 재생 시장 진출
경영기획팀정순우 2021.09,17 09:08 조회 130

 (주)센트랄은 9월 16일 창원 센트랄 빌딩에서 배터리 진단 솔루션 전문기업 민테크, 마이크로 모빌리티 플랫폼 전문업체 에코브와 폐배터리 사업 추진을 위한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시제품 공동 개발을 위한 'Reborn 프로젝트 계약'을 체결했다.


 Reborn 프로젝트는 재제조 배터리팩 시제품 개발과 재제조 배터리팩 탑재 4륜 전동 모빌리티 시제품 개발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센트랄은 이번 계약으로 축적하는 재제조 배터리팩 관련 기술을 활용해 친환경 마이크로 모빌리티뿐만 아니라 태양광 발전과 연계한 가정용 ESS 등 다양한 응용제품을 개발할 방침이다. ESS(Energy Storage System)는 전력 사용량이 적은 시간에 배터리에 전기를 비축해 두었다가 사용량이 많은 시간에 전기를 안정적으로 공급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설비다. 또, 센트랄은 이날 자동화 설비 전문기업 '로파'와도 업무 협약을 체결해 폐배터리 분해 기술 개발 확보를 위해 협업하기로 했다.

 

[출처 : 경남도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