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진해구에 위치한 진해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노동진)은 3월 24일 수협중앙회 천안연수원에서 열린 ‘2020년 수협보험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3월 26일 밝혔다.

진해수협은 이번 시상에서 단체부문의 경우 진해수협 창원상남지점, 중부지점, 덕산지점이 그룹별로 1위를 차지했고, 본점은 B그룹 2위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개인부문에서는 창원상남지점 우수영 직원이 최우수상, 경화지점 배정은 직원이 우수상(종합), 국제로지점 유미경 직원이 우수상(보장부문), 덕산지점 임선아 직원이 뉴스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노동진 진해수협 조합장은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 한 해는 험난했지만 임직원의 노력 덕분에 지난해 최대 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조합이 올해도 질주하는 황소처럼 역경을 뚫고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노동진 조합장은 창원상공회의소 상임의원으로 활동 중이다.

[출처 : 국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