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 [디엘모터스(주)] 창원공장에 전기차용 부품 제조 전용 공장 준공
경영기획팀정순우 2021.03,24 11:22 조회 135

 창원시 성산구에 본사를 둔 디엘모터스(주)가 창원 주조1공장에 3월 22일 '전기차용 부품 제조 전용 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전기차용 부품 제조 전용 공장은 연면적 2,344㎡ 규모이며, 지난해 12월 착공했다. DL모터스는 이미 수주한 전기차 부품의 원활한 공급과 향후 전기차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을 위해 신규 설비 투자를 진행 중이다.


 이번에 준공된 공장은 전기자동차 부품 전용 주조기와 용해로 등을 갖추게 된다. 공장 건축비와 추가 설비를 포함해 약 150억 원이 순차적으로 투입될 계획이다. 공장 투자와 더불어 코로나19로 침체된 고용환경에서 신규고용 창출도 이뤄질 전망이다.


 DL모터스는 최근 전기차로의 모멘텀이 확산되는 시대에 발맞추기 위한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번 투자를 통해 이미 수주한 전기차용 부품의 초과 물량증가 및 향후 추가 수주가능성에 대비하겠다는 전략이다. 나아가 급속히 팽창하는 전기차 부품 시장 수요에 맞는 공급 능력을 확충하여 수익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준공식에 참석한 윤준원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하여 “공장 준공과 함께 구성원 모두가 당면한 어려움을 하나로 뭉쳐 극복하고, 최상의 품질과 안정적인 공급망을 통한 고객신뢰를 바탕으로 글로벌 자동차부품회사를 만들자”고 강조했다.


한편, 디엘모터스(주) 윤준원 대표이사는 창원상공회의소 상임의원으로 활동 중이다.

 

147106_48211_5559.jpg

 

 

[출처 : 뉴스브라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