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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상의] 임성빈 부산지방국세청장 초청 간담회 개최
경영기획팀정순우 2021.03,19 09:18 조회 154

  창원상공회의소(회장 구자천)는 3월 18일 오전 11시, 창원상의 3층 회의실에서 임성빈 부산지방국세청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창원상의는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지역 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세무당국과 적극적인 소통이 필요하다는 차원에서 이번 간담회를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구자천 창원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부회장, 상임의원 등 의원과 임성빈 부산지방국세청장, 이경열 성실납세지원국장, 손병환 법인세과장, 조영탁 마산세무서장, 하영식 창원세무서장 등 17명이 참석했다.


  구자천 창원상공회의소 회장은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지방 벤처기업 세제혜택 확대, 기업의 투자촉진을 위한 세액공제 확대, 납세담보 기준 완화 등 지역 기업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세정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임성빈 부산지방국세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일자리 창출 및 성실납세로 국가경제에 묵묵히 이바지하고 있는 창원상공회의소와 회원기업에 감사를 표하고, 납세자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여 세무부담을 축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세정 차원에서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창원상공회의소는 이날 간담회에서 지역 ▲기업 설비투자 및 R&D에 대한 세제지원 확대, ▲고용증대기업 세제지원 기준완화, ▲지방 벤처기업 세제우대, ▲납세담보 기준 완화, ▲중소·중견기업 가업승계 지원 확대 등 지역 상공인들의  세제 관련 각종 애로사항을 전달했다.


또, 부산지방국세청은 창원상공회의소와 다양한 소통채널을 구축하여 창원지역 경제계의 애로사항을 해소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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