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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시] 불모산동에 전기기계융합단지 조성
경영기획팀정순우 2021.03,08 13:25 조회 119

 창원시가 한국전기연구원이 있는 성산구 불모산동 일대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해 오는 2025년까지 강소연구개발특구(이하 강소특구) 전기기계융합단지(계획도)를 조성한다.


 앞서 정부는 지난 2019년 한국전기연구원과 창원국가산업단지 확장구역 65만㎡를 강소특구로 지정한 바 있다.


 정부와 창원시는 전기연구원 근처 불모산동 불모산저수지 주변 17만 3772㎡(개발제한구역 13만 8513㎡ 포함)를 추가해 강소특구를 확장하는 절차를 진행 중이다. 시는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위해 주민공람(3 ~ 31일)과 오는 3월 19일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시는 정부가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하고 17만 3772㎡를 강소특구로 추가 지정하면 2025년까지 1358억 원을 들여 전기기계융합단지를 조성한다. 소규모·고밀도 자족형 집약공간이다. 교육·연구사업화시설구역에는 전기연구원(공동연구관, 실증구역), 산업육성구역에는 기술개발 이전 기업 연구소 등을 유치하고 산업지원구역에는 기숙사, 근린생활시설 등을 계획하고 있다.


 창원 강소특구는 전기연구원이 보유한 지능전기 기술과 창원국가산업단지 기계산업을 융합해 스마트 전력시스템, 지능형 전기기계, 첨단 전기소재부품 등을 연구·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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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