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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성디에스(주)] 2020년 상반기 '근로자 건강증진 우수사업장'으로 선정
경영기획팀구경렬 2020.09,24 14:20 조회 123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이 2020년 상반기 '근로자건강증진 우수사업장' 14곳을 선정하여 9월 18일 발표했다.   

이 가운데 창원 성산구 본사 소재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사 해성디에스(주)가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으로 신규 선정됐다.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 선정은 사업장의 직업관련성 질환을 예방하고 근로자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사업장에서 추진한 근로자 건강증진활동을 평가하여 우수사업장을 선정하는 제도이다.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2회 선정하며, 건강증진을 위한 체계구축, 인식수준, 프로그램 운영 등 43개 평가항목에 따라 현장 방문 평가 및 선정심사위원회를 거쳐 우수사업장을 선정한다.
선정된 사업장은 3년간 정부 포상 우선 추천대상자가 되며, 건강증진활동 추진에 필요한 비용을 우선 지원받는 등의 혜택이 있다.

직원 수가 1163명인 해성디에스(주)의 '근로자 건강증진 활동 특징은  근로자 건강증진을 위해 SWOT 분석을 실시하여 추진 목적 및 체계를 마련하였고, 사업장의 교대 근무, 생활습관병(흡연율, 비만유병률) 증가, 근로자의 고령화에 따라 경영층이 근로자 건강증진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해성디에스(주) 가 추진한 근로자 건강증진 주요 활동은 금연프로그램, 직무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 뇌심혈관질환 예방 프로그램 등이다.

먼저, 금연프로그램은 사내 흡연율이 전국 평균보다 상회하는 문제점에 따라 대표이사가 금연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적극적인 금연프로그램을 시행하였다. 특히 금연 Kick-off, 가정통신문 발송, 금연클리닉, 금연성공 인센티브 제공의 프로그램을 시행하여 참가자의 68.4%가 금연에 성공하였다.
직무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은 근로자 직무스트레스 관리를 위하여 직무스트레스 요인검사를 통한 분석을 실시하였고, 관계갈등 해소를 위하여 중식시간을 이용한 요가교실, 괴롭힘 예방센터 등 다양한 관련 프로그램을 시행하였다.
또, 뇌심혈관질환 예방 프로그램은 뇌심혈관질환 고위험군에 대하여 간이검사, 상담, 식단관리 등 뇌심혈관질환 예방 집중관리, 생활습관 개선 프로그램(상담, 운동, 영향 등)을 시행하여 고위험군을 감소시켰다.

한편, 해성디에스(주)는 반도체를 구성하는 반도체 패키징 공정에서 필요로 하는 구조재료인 반도체 Substrate(리드프레임, Package Substrate)를 제조ㆍ판매하고 있으며, 신규 사업으로 그래핀의 사업화를 추진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