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에 본사를 둔 코스닥 상장사인 (주)대성파인텍이 한국에너지공단이 모집한 태양광(경남 북부 지역), 태양열 (경남 남부 지역, 경남북부 지역) 분야의 신재생에너지설비 사후관리(A/S) 전담업체로 선정되었다.

한국에너지공단은 최근 신재생에너지센터 내 A/S 관련 문의가 많은 부분을 감안, 전국적으로 A/S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태양광, 태양열, 풍력, 지열, 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분야별 사후관리(A/S)업무를 전담할 참여기업을 모집하여 확정했다.

특히 A/S 전담업체는 시공업체가 폐업 또는 휴업상태인 신재생에너지설비의 사후관리를 진행하고 해당 권력의 사후관리 관련 회의, 조사, 비상대응체계(자연재해 등) 운영 등에 참여하게 된다.

(주)대성파인텍은 정부지원 및 관리대상 설비의 A/S 수행 시 ‘신재생에너지 A/S 전담업체 인센티브 운용기준’에 의거해 출장비와 인건비 등 비용의 일부를 지원받게 되며 향후 2021년 신재생에너지 정부지원 대상사업 참여기업 및 자체설치확인기업 선정시 우대를 받는다.

한편, (주)대성파인텍은 창원 성산구에 소재하고 있으며, 2014년 2분기까지 자동차부품인 Fine Blanking 단일 사업부로 구성되어 있었지만, 친환경 에너지원인 태양열을 이용한 사업에 신규 진출을 통해 사업을 확장하기 위해 2014년 9월 16일(합병기일)자로 (주)강남을 흡수합병하였다. 현재 주요 사업 분야는 Fine Blanking 제조와 에너지 관련 사업이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