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주)가 ‘제23회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에서 대상 2개를 포함해 8개의 본상을 수상하며 에너지 효율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LG전자(주)는 지난 2017년부터 4년 연속 업계 최다 수상 기록을 이어오고 있다.
LG전자(주) 상업용 싱글 냉난방기는 ‘에너지 대상 및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고출력 양면 발전 태양광 모듈은 ‘에너지 대상’을 수상했다. 그 밖에도 ▲ 휘센 인버터 제습기 ▲디오스 노크온 매직스페이스 ▲디오스 양문형 얼음정수기냉장고 ▲트롬 워시타워 ▲퓨리케어 상하좌우 정수기 ▲트롬 세탁기 씽큐 등이 본상을 받았다.
에너지 대상을 수상한 상업용 싱글 냉난방기는 LG만의 독자기술인 ‘증발기액분리(Evaporator Refrigerant Separation)’ 기술과 ‘베이퍼 인젝션(Vapor Injection)’ 기술을 적용해 기존 자사 제품보다 냉방효율은 최대 20%, 난방효율은 최대 37% 높였다.
한편,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은 소비자시민모임과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주최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후원하고 있으며, 에너지 효율이 뛰어나고 에너지 절약 효과가 우수한 기술 또는 제품에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