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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상의] 2019년 경남 고용동향
조사홍보팀김기환 2020.02,17 09:45 조회 137

3년 연속 감소해온 경남의 제조업 근로자 수가 증가로 추세전환 하였음. 제조업 신입취업자 수 증가와 타지역으로부터 제조업 근로자 유입도 두드러져 긍정적 신호를 보였음.

 

하지만 핵심근로계층인 20·30·40대 근로자 수는 정체되거나 줄어든 반면, 50대 이상의 장년층 근로자 수 비중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어 경남 고용시장의 고령화는 더욱 심화하고 있음.


경남 근로자 2,226명 순유출 했지만, 제조업은 6,693명 순유입

- 2019(누적) 경남에서 타지역으로 2,226명이 순유출하였음. 경기도로 12,672명이 이직했고, 9,694명이 이직해와 2,978명의 순유출이 일어났음. 반대로 순유입이 많았던 지역은 서울시로 3,112명의 순유입을 기록했음.

- 경남은 2016년부터 4년 간 총 24,382명의 근로자 순유출이 이어져왔음. 주로 경기도와 전라도, 충청남도, 충청북도로 순유출이 두드러졌음.

- 주목할 점은 근로자 순유출을 주도하는 업종이 건설업과 서비스업이라는 점임. 업종별로 순유출을 보면, 제조업의 근로자는 오히려 6,693명 순유입했음. 유입이 컸던 지역으로 서울시 3,980, 부산시 2,561, 울산시 611, 경기도 264, 대구시 209명을 순유입이 많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