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상공회의소 경남FTA통상진흥센터는 3월 26일(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 ‘2024 통상협정 분야 유공자 포상’에서 경남 김해소재 천설희 동진정공(주) 대리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남FTA통상진흥센터는 FTA 활용을 통해 수출확대 및 기업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경남지역 임직원을 한-칠레 FTA 발효 20주년을 맞아 진행되는 이번 유공자 포상에 추천했다.
유공자로 선정된 천설희 대리는 중장비, 농기계, 자동차 부품 제작 전문 기업인 동진정공(주)에서 FTA관리 및 수출입업무를 담당하면서 원산지관리 시스템 도입 및 활용으로 원산지 사후검증에 대비하고 안정적인 FTA 활용을 통한 꾸준한 해외 매출 증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협력사의 FTA 원산지에 대한 인식 제고 및 FTA 원산지관리 역량 강화에도 힘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