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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상의] 한·미FTA 발효 10년, 경남 對미 수출입 변화와 FTA 효과
창원상공회의소 2023.10,05 10:17 조회 105

창원상공회의소(회장 구자천)가 한FTA 발효 10(11년차)을 맞아 경남 미 수출입 변화와 FTA 효과 조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발표했다.


경남 교역에서 미국은 중국과 더불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국가이며, 전통적인 주력 수출국가다. 자동차·세탁기·냉장고·건조기 등 내구소비재 수출이 주를 이루며, 항공기부품·엔진·기체압축기·알루미늄·주단조품 등 자본재와 원자재 중심으로 수입하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펜데믹 기간인 2021년의 경우 경남의 미 수출실적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경남산업에 있어 미국은 안정적인 수출시장을 제공하고 있다. 무엇보다 미중 무역분쟁과 자국내 조달 확대 등으로 중국과의 교역량이 감소하면서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시장인 미국의 비중이 202222.3%를 차지할만큼 비중이 확대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