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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상의] 창원시장 초청 2022년 경제정책 간담회 개최
조사홍보팀김기환 2022.01,19 17:54 조회 117

창원상공회의소, 창원시장 초청 2022년 경제정책 간담회 개최

 창원시와 경제협의체 정례화 제안

 

  창원상공회의소19일 오후 2시 창원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허성무 창원시장 초청 2022년 경제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새해를 맞아 신년인사를 나누고, 새롭게 출범한 창원특례시의 기업지원 시책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자천 회장을 비롯한 창원상공회의소 상공의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원시는 창원특례시 지역산업 대전환 계획이란 제목으로 2022년 창원시 경제정책을 발표했다.

  이어서 지역 산업, 경제와 관련한 현안과 다양한 의견들을 주고받았다. 먼저 구자천 회장은 오늘 간담회와 같이 창원시의 경제정책을 함께 논의하고 공유할 수 있는 경제협의체 회의를 정례화하자고 제안했다. 또 상공의원들로부터 제시된 의견에는 도시계획의 전반적 변화 필요, 진해신항 건설에 관내 업체 참여, 신항비즈니스센터 지역 내 구축, 부전-마산간 복선전철 조속 개통, KTX 증편 및 수서발SRT 도입, 창원시 저출산 문제 민간차원 TF팀 구성, 지역 내 해양관광·레저 인프라 구축, 연구개발 중심의 공공기관 유치, 마천주물단지 재개발 및 일반공업지역 전환 등을 건의했다.

  구자천 창원상공회의소 회장은 간담회에서 올해도 지역산업을 둘러싼 여건들이 녹록치 않다. 하지만 늘 그래왔듯이 기업들은 지역의 먹거리를 만들고 성장동력을 찾는 노력과 도전을 계속해서 해나갈 것이다.”고 밝히고, “이번 창원특례시 출범은 10년 전 행정통합 이후 창원 역사에 또 하나의 전기가 될 것이다. 지역의 산업인프라와 기업지원을 확대할 다양한 사무와 권한들이 발굴되어 기업도시 창원특례시의 위상을 다시금 높이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원자재 가격상승, 금리인상, 코로나19 장기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의 버팀목이 되어 주신 지역 상공인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2022년 창원시 시정 목표는 대전환의 서막, 창원특례시, 지난 13일 첫발을 떼고 새롭게 출범한 특례시가 한발 한발 힘차게 내디딜 수 있도록 기업인 여러분이 함께 도와주시기 바라며, 시도 특례시에 걸맞게 기업들에게 뒷받침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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